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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 '폭풍 4골', 아스널 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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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 '폭풍 4골', 아스널 격침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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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4골에 힘입어 강적 아스널을 침몰시키고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했다.

7일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 캄프 누에서 열린 2009-2010시즌 UEFA 챔스 8강 2차전 경기서 바르셀로나는 아스널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 2-2로 비긴 1차전을 포함 종합전적 1승1무로 4강에 안착했다.

바르셀로나는 CSKA모스크바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인터밀란과 맞붙는다.

이날 가장 돋보인 선수는 전반에만 3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 후반 추가 골을 포함하면 팀의 전 득점을 하며 승리의 견인차로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초반은 아스널의 분위기였다. 전반18분에 니클라스 벤트너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바르셀로나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첫 골이 터진지 5분도 채 안 된 전반21분에 메시의 왼발슈팅이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메시는 전반37분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결승골을 터트렸다. 물이 오른 메시는 전반42분 로빙슛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후반 43분에도 한 골을 추가하며 4-1 승리를 이끌었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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