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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4집 발매 연기 "천안함 사태로 국민정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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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4집 발매 연기 "천안함 사태로 국민정서 반영"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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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정규 4집 앨범의 발매일을 뒤로 미뤘다.

이효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8일로 예정됐던 4집 출시일을 13일로 연기했다. 이로 인해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 공개일정도 함께 미뤄졌다”고 7일 밝혔다.

당초 이효리는 8일 4집 ‘에이치-로직’(H-Logic)을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천안함 침몰사고에 따른 국민적 정서를 반영해 5일 미룬 4월13일로 수정했다. 이효리에 앞서 1일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었던 비도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7일로 연기했었다.

소속사 측은 “예능 및 가요순위 프로그램 결방 등 주변 여건 때문에 공식적인 방송활동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까지도 일부 공중파 가요순위 프로그램 방송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4월8일에 앨범 발매를 진행하게 될 경우 방송 활동까지 차이가 너무 길어져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선공개한 4집 수록곡 ‘그네’가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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