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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고백 "장혁 배꼽인사 좀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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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고백 "장혁 배꼽인사 좀 하지마?"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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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예의바른 장혁이 김하은에게만 반말을 한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다해가 “장혁과는 드라마 ‘불한당’으로 처음 만났다. 당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간 뒤 장혁의 자상함의 진가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불한당’ 촬영 당시 장혁은 이다혜가 아플 땐 약을 챙겨주는 등 세심한 자상함으로 감동을 줬다고.

하지만 이다해는 친해진 후 존칭을 사용하는 장혁이 불편했다고 털어놨다.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도 장혁은 배꼽인사를 해 이다해를 민망하게 만들었다는 것.

이다해는 이어 “그런데 어느 날 촬영장에서 장혁이 나와 동갑인 설화 역의 김하은에게 반말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 김하은과 반말을 하며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친해보였다”고 섭섭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장혁은 “김하은은 끈기와 지구력이 있다. 매일 촬영장에서 만날 때마다 ‘말 놓으라’고 말해 정말 김하은이 원하는 게 말을 놓는 거라고 생각해 놓게 됐다”고 변명했다. 이다해는 “제발 배꼽인사만 하지 말아 달라”고 말해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다해는 ‘불한당’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장혁의 추천으로 ‘추노’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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