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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발전용 연료전지 국산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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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발전용 연료전지 국산화 나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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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수입에 의존해온 발전용 연료전지의 국산화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7일 포항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에서 정준양 회장과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료전지 스택제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100㎿ 규모의 연료전지 스택을 생산할 수 있다. 투자비는 700억원이다.

포스코는 2008년부터 연료전지 연료공급과 전력변환을 담당하는 BOP(Balance or Plant) 생산공장을 가동해오고 있다.

포스코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가 본격 시행되는 2012년까지 기존 디젤발전기를 대체할 수 있는 비상전원용 연료전지와 건물용 연료전지를 출시하고, 2015년부터는 대형선박의 보조동력을 사용되는 선박용 연료전지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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