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김태균, 정찬우)와 가수 캔(배기성, 이종원)이 6일 강남대학교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모여라 이만백’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일 한국전 응원을 목표로 준비한 행사. 2만100명의 시민과 한국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0년에 열린다는 의미로 ‘모여라 이만백’이라는 공식 이름을 지어 국민 모두를 대한민국 대표성 이씨, 이름은 만백이로 지정하고 이들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이만백이라 칭하고 있다.
매일 2~4회 전국을 대상으로 산발적인 게릴라 응원콘서트를 진행해 홈페이지 가입자 수와 당일 응원 참가자 2만100명을 모집한다.
또한 이들은 2010년 ‘컬투 공연’ 15주년을 맞이하며 ‘1.열라 재밌다, 2. 열라 웃긴다, 3.열라 멋있다’는 공연구성을 가지고 오는 12월까지 전국투어30개 지역에서 ‘15주년 기념 컬투쇼 100회 콘서트’를 계획중이다. 또한 컬투와 함께하는 그룹 캔은 6월에 음반발매와 컬투쇼 공연에 고정게스트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농심이 후원하는 컬투&캔의 이만백 콘서트는 7일 저녁 7시 동대문 두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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