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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소영 "어린 시절 농사 좀 도왔어요?!"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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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소영 "어린 시절 농사 좀 도왔어요?!" 깜짝 고백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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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소영이 어린시절 시골에서 생활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최근 KBS2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 녹화에 출연한 추소영은 “어릴 적 17년간 부모님을 따라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고 운을 땠다.

날 방송에서 추소영은 “어릴 적부터 개구리, 메뚜기를 잡고 뒷산에서 남자 아이들과 칼싸움을 하며 놀았다. 사람들은 내가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랐다고 이야기하는데 사실은 온실 속 잡초”라고 깜짝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추소영의 어머니 김남수씨는 “딸이 항상 불평하지 않고 잘 도와줘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농사를 돕는 일을 하게 해 미안한 마음도 크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추소영은 “작품을 할 때 밭을 일구고 호미질을 할 때는 그때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때도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소영은 집 앞 슈퍼를 갈 때 수면바지에 모자를 눌러쓰거나 방송이 없는 날 맨얼굴로 있을 정도로 신경을 잘 쓰지 않아 주변에서 “연예인이 맞느냐”고 할 정도로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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