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은 7일 오후 케이블 채널 SBS E!TV ‘이글이글’(극본 권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데뷔때부터 언제나 악플에 시달려 왔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2000년 얼짱 출신으로 얼굴을 알리며 연예계에 데뷔한 강예빈은 “데뷔 전부터 악플에 시달려 왔고, 활동을 하면서도 악플은 따라다니고 있다”며 “특히 비키니 화보 등을 공개할 때면 악플이 쇄도한다”고 털어놨다.
강예빈은 악플을 외면하기 보단 오히려 연예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고한다는 이야기로 당당함을 과시했다.
그런 그녀를 견딜 수 없게 만드는 것은 바로 가족에 대한 악플. 자신이 아닌 가족에 대해 욕을 하는 악플을 대할때면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싶을 정도라며 정신적 고충을 호소했다.
강예빈은 골프를 소재로 다룬 시트콤 ‘이글이글’에 골프실력은 떨어지지만 청순한 글래머 외모로 인기 절정인 티칭프로 ‘예빈’역으로 캐스팅 돼 이한위, 이원종, 김동희, 김예분, 이원종, 이세나 등과 열연을 펼칠 예정.
SBS E!TV ‘이글이글’은 총 24회로 제작, 다음달 8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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