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년간 '뮤직쇼'를 통해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고정 청취자들을 모은 서경석은 봄 개편에 맞춰 보다 폭넓은 TV활동을 위해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경석은 다가올 봄 개편 때 3~5개의 새 프로그램을 맡게 될 예정이며 대부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상황이라 라디오 일정 조정이 어려운 상황때문에 DJ 하차를 결정하게 된 것.
후임 DJ는 아직 미정으로 현재 다양한 인물이 거론되고 있는 상태로 12일 라디오 봄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DJ를 소개할 방침이다.
한편 서경석은 현재 SBS '한밤의 TV연예', KBS 2TV '위기 탈출 넘버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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