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문근영, 서우, 천정명, 옥택연)는 전국기준 16.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반면 MBC '개인의 취향'(손예진, 이민호, 김지석, 임슬옹)은 11.5%, '검사 프린세스'(김소연, 박시후, 한정수)는 10.0% 를 나타냈다.
'신데렐라 언니' 뒤릴 바짝 쫓던 '개인의 취향'은 주인공 커플인 개인(손예진)과 진호(이민호)의 동상이몽 동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이민호가 샤워신에서 상반신을 노출하며 시청률 반등을 기대했다. 하지만 문근영의 아성을 넘지 못한 채 2위마저 '검사프린세스'에 넘겨줄지도 모를 위기에 처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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