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은 지난달 말부터 광화문과 청계천 일대에서 쓰레기 봉투로 보이는 검은색 물체를 메고 몸전체에 오물을 묻히고 돌아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에는 두명의 경찰뒤를 뒤따르는 모습과 지하철 역사 안에서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섭다, 혐오스럽다, 영화 괴물 2을 찍는 것 아니냐"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눈밑화장과 하얀얼굴을 거론하며 환경파괴에 대한 퍼포먼스가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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