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돌입한 무한도전 멤버 중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리쌍 길의 몸무게가 큰 폭으로 변화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각 포털사이트는 길의 몸무게를 100kg에서 78kg으로 변경했다. 무한도전에서 약속한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보여주는 것. 길은 20kg을 감량하기로 했었다.
노홍철과 정형돈도 다이어트에 돌입했지만 길처럼 몸무게를 줄이는 데는 실패했다.
지난 2월 1일 중간점검에서 노홍철은 75.3kg, 정형돈은 87.5kg, 길은 99.5kg이 나갔었다.
그로부터 두 달여가 지난 최근 각 포털사이트에는 길의 몸무게를 제외한 노홍철과 정형돈의 몸무게가 각각 75kg과 85kg으로 표기돼 있다. 큰 변화가 없다는 것.
노홍철과 정형돈은 다이어트에 실패할 경우 삭발을 하기로 했다. 길은 눈썹을 밀기로 했다.
한편 다이어트편 결과가 공개되는 방송은 MBC 파업으로 인해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모 멤버가 삭발을 했다더라"며 추측성 댓글을 남기며 궁금증을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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