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본명 길성준)의 20kg 감량 성공 뒤에는 연인 박정아의 숨겨진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길은 무한도전 신년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따라 1월부터 4월까지 100kg이던 몸무게를 78kg까지 감량했다.
길의 한 측근은 "길의 연인 박정아의 응원이 한몫했다"고 전했다. 현재 박정아는 살 빠진 길의 모습에 무척 만족해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는 후문.
길은 지난 3개월간 음식조절과 함께 금주까지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박정아는 '검사 프린세스' 제작발표회 당시 연인 길에 대해 "캐스팅에 길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 정말 든든하다"라고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했었다.
한편 홀쭉해진 길의 모습은 당분간 전파를 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MBC 파업 등 내부사정으로 10일에는 '죄와길' 편이 재방송 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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