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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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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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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내 스킨스쿠버 전문봉사단인 '클린오션 봉사단'이 포항 앞바다에서 지속적인 수중정화 활동으로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포스코에 따르면 해안가 환경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포항, 광양, 서울의 스킨스쿠버 동호회를 통합해 회원 140여명으로 '클린오션 봉사단'을 창단해 활동 중이다.

포항지역의 경우 수중환경봉사, 해양봉사, 수중재난구조봉사 등 3개 그룹 6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포항제철소 인근 82Km 해안가에서 매달 4회 이상 수중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봉사단은 바다 속과 해안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폐그물, 폐타이어 수거하고 부서별로 자매결연을 한 해안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전문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도 클린오션 봉사단이 회사의 환경경영 의지를 실천하고 대내외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평가해 자격증 취득과 보험가입, 각종 장비지원, 봉사시간 부여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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