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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노트' 송대관 "우리 어머니는 아직도 '앙숙'태진아 미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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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노트' 송대관 "우리 어머니는 아직도 '앙숙'태진아 미워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0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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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대관과 태진아가 40년 ‘절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9일 SBS ‘절친노트3-찬란한 식탁’에 출연한 태진아는 태진아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송대관의 첫 인상은 비겁한 인상이었다”며 군만두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송대관은 발끈한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 두 사람은 친한 사이.

두 사람은 “과거 김미화가 진행했던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우연히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게 반응이 좋아 그 뒤로 계속 앙숙 콘셉트를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태진아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당시 TV에서의 앙숙 관계를 보고 두 사람이 사실은 친하다고 말씀드려도 믿지 않으셨다"고 말했다.

송대관도 "우리 어머니는 지금도 화가 안 풀렸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송대관이 선배 조영남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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