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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납니다' 이태성-김유미 재결합, 이연두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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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납니다' 이태성-김유미 재결합, 이연두 하차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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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살맛납니다"에서 배우 이연두가 하차하며 이태성과 김유미의 재결합이 가시화됐다.

9일 MBC ‘살맛납니다’(극본 박현주. 연출 김대진/강대선)에서는 유진(이태성 분)이 혜원(이연두 분)에게 민수(김유미 분)와의 재결합을 통보했다.

공원에서 농구를 즐기고 있는 혜원을 유진에게 혜원은 “가끔 머리 혼란스러울 때 이렇게 밖에서 농구하면 마음이 가라앉는다”며 반갑게 맞았다.

유진은 “이런 말 하는 것 우습지만 매듭은 져야할 것 같아서요”라며 “나 집사람하고 재결합합니다. 진작 말씀 드렸어야하는데 일이 갑작스럽게 진행됐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혜원은 “선배는 역시 이 시대의 마지막 로맨티스트예요. 아~ 속상해요. 왜 멋있는 남자들은 항상 짝이 있는 거죠”라며 서운함을 표했다. 이어 “암튼 선배 먼저 만나지 못한 게 약 오르지만 부인하고 행복하시길 빌게요”라고 쿨하게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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