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방 6주만에 물꼬가 트인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다움 회차에 '피겨퀸' 김연아가 등장할 것으로 예고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세계적 지휘자 금난새 편이 방송돼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준데 이어 김연아의 출연 예고편이 깜짝 공개됐다.
예고편에 등장한 김연아는 강호동의 짓궂은 질문에 "막 해주세요. 그 얘기 빼면 재미없을 거 같아요"라며 ‘대인배’(네티즌이 붙여준 김연아 별명)라는 별명답게 당당한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강호동이 ‘수퍼쥬니어의 멤버 이특, 탤런트 장근석, 수영선수 박태환 등과의 열애설 루머에 대해 질문하자 특유의 큰 웃음을 터뜨리며 “당연히 알고 있죠”라고 대답했다는 후문이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연아의 무릎팍도사 녹화는 지난 4월 7일 극비리에 진행했으나 MBC 노조 파업으로 인해 6주간 전파를 타지 못해 오는 2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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