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노총각 개그맨으로 유명한 서경석이 목하 열애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6일 서경석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이먼트 측는 "미술을 전공한 20대 후반의 여성과 서경석이 6개월째 열애 중에 있다"며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혼까지 생각하진 않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9살인 서경석은 그동안 아나운서 출신 MC 강수정,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 등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문에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기도 했던 것.
최근 서경석은 절친 개그맨 이윤석이 소속된 라인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SBS ‘한밤의 TV연예’와 KBS 1TV ‘쾌적한국 미수다’ MC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한밤의 TV연예'에서 서경석은 27일 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열애설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서경석은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 일명 '화살코'라는 애칭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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