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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알고보니 '원조 잔디남'.."그리스 잔디남, 내가 선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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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알고보니 '원조 잔디남'.."그리스 잔디남, 내가 선배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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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안정환(34,다롄스더) 선수가 원조 잔디남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화제다.

12일 월드컵 경기에서 그리스의 콘스탄티노스 카추라니스(32) 선수가 경기 중 자신의 축구화에 훼손된 잔디를 직접 손으로 다듬는 장면이 방송되어 팀의 패배와 관계없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잔디남'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하지만 이보다 훨씬 앞서 안정환이 '잔디남'의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31)이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에 해당 사진을 게재한 것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지난 2008년 9월 부산 아이파크 소속이었던 안정환은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슈팅으로 잔디에 흠집을 내자, 직접 잔디를 손으로 다듬어 정돈했다. 

팬들은 "원조 잔디남은 한국인", "안정환 선수 의외로 귀엽다"는 등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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