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14일 모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고은이가 ‘사랑의 리퀘스트’ 촬영차 페루에 갔는데 어제도 안부 전화를 주고받았다. 뜬금없이 결별했다는 기사가 나와 좀 당황스럽다”고 설명했다.
한고은 소속사 관계자도 “결별은 확인된 바 없으며 소속사 어느 누구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한고은은 지금 촬영차 외국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고은은 지난해 말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인의 존재를 공개적으로 밝혔으며 김 감독이 이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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