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한국과 그리스 전 경기에서 가슴에 손을 얹고 애국가를 부르고 있는 일명 ‘그리스 응원녀’가 화제를 모았다.
뛰어난 미모로 누리꾼들 사이에 미나, 김하율 등을 잇는 월드컵녀로 관심을 끌었으나 일반인이 아닌 배우 송시연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이 2010년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지정한 ‘네바걸’로 선정된 송시연은 이날 응원대장으로서 거리 응원을 펼쳤다.
한편 MBC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로 출연 중인 배우 박하선도 ‘그리스 응원녀’ 열기에 가세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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