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대표 상담 전화인 `126 세미래 콜센터' 이용률이 이달 첫째주 기준으로 90.5%(전체 478만6천건 중 433만2천건)를 기록, 오는 15일부터 14개 분야별 상담전화를 126번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단, 현금영수증 상담 분야는 당분간 기존 번호(1544-2020)도 병행해서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지난 1월 11일 기존 14개 분야별 상담전화를 단일번호 126번으로 통합했으며, 그동안 기존 전화번호를 잠정적으로 병행운영해왔다.
`126번' 안내체계는 1번 세법상담(고객만족센터), 2번 현금영수증, 3번 전자세금계산서, 4번 홈택스, 5번 각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연결, 6번 탈세 등 각종 제보, 7번 연말정산간소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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