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총장에는 황의돈(육사31기.57)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이, 연합사 부사령관은 정승조(육사32기.55) 1군사령관이 각각 내정됐다.
정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군 인사안을 의결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정식 임명한다고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출신지역이나 근무지에 대한 고려를 배제하고 군 통수권자의 통수이념을 구현할 수 있는 전문성과 능력을 고려해 유능한 후보자 중에서 적임자를 선발했다"고 말했다.
군단장급 이하의 후속 인사는 다음 주말께 이뤄질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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