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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덴마크전 '커피하우스' 결방..월화드라마 입맛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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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덴마크전 '커피하우스' 결방..월화드라마 입맛 쩝쩝~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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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저녁 피파랭킹 4위 네덜란드와 36위 덴마크가 맞짱을 뜬다. 전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탓에 이날 방송될 예정이었던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 '세자매'가 결방되면서 SBS를 비롯해 MBC, KBS 드라마들이 입맛을 다시고 있다.

SBS는 11일부터 시작된 2010 남아공 월드컵 기간 동안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이 펼치는 64경기중 56경기는 지상파로, 그리고 동시간대 진행되는 8경기는 SBS스포츠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SBS 라디오는 고릴라를 통해 46경기를 보이는 라디오로 중계한다.

이에 따라 방송될 예정이었던 '커피하우스' 9회를 대신해 2010 남아공 월드컵 '네덜란드:덴마크' 경기가 방송된다. 또 SBS 일일드라마 '세자매'가 결방된다.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세자매' 40회를 대신해 '2010 남아공 월드컵 특집 SBS 8시 뉴스'가 방송된다.

이날 저녁 '네덜란드:덴마크'의 E조 1차전 경기가 끝나고, 밤에는  오후 11시에는 E조 예선 '일본:카메론'의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 11일부터 공식 응원장소로 지정된 삼성동 코엑스 앞과 서울광장, 서울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왕십리 광장, 종로구 대학로, 플로팅 아일랜드 한강공원은 이미 축제 분위기를 연출, 월드컵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첫 경기인 대한민국과 그리스 경기가 벌어진 지난 12일 '인현왕후' 박하선과, 신인 배우 송시연이 응원에 동참해 '그리스 응원녀'로 등극, 주목받고 있다.

한편 월화드라마 SBS '자이언트' '커피하우스', MBC '동이', KBS 2TV '국가가 부른다'는 월드컵 열기 속에서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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