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브랜드와 젊은 작가가 만났다. KT&G 상상마당에서는 오는 7월 25일까지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Art Collaboration Project)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패션 브랜드 펠틱스, 스티그마, 맵스 등 총 16개의 브랜드와 16인의 작가가 만나 그들의 제품과 아트웍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러한 작품활동 과정을 통해 생겨난 결과물을 일반인에게 판매한다.
아트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에이파라젝트, 와이웍스, 라이풀컴퍼니, 디얼스, 태거, 나이키 총 16개로 각각 쿨레인, 이말년, 김대홍, 김시훈, 하상백, 박하 등 16명의 젊은 작가가 만나 앙상블을 이뤘다.
또한, 전시기간 중 매 주말에는 ‘브랜드 데이’를 진행해 전시에 참여한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브랜드 데이’는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비롯해 신제품 런칭쇼, 작가 워크숍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그래피티 작가 정크하우스는 상상마당 건물 외부를 캐릭터로 이미지화 하는 작업을 진행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제품과 아티스트의 아트웍을 함께 볼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상상마당 3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박수민 기자 뉴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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