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 수문장 정성룡과 전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 임미정 씨의 뱃속아기 초음파 사진이 화제다.
임 씨는 최근 미니홈피를 통해 태아의 얼굴이 보이는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임 씨는 아르헨티나전이 열리는 17일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2세도 월드컵과 인연이 있다”며 두 사람의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출산 예정으로 남아공에 가지 못한 임 씨는 남편 정성룡에게 “나라를 대표해 월드컵에 가는 만큼 될 수 있는 대로 늦게 돌아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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