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생애 첫 팬미팅을 치른 고현정에게 '격정 멜로'를 찍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고현정의 첫 팬미팅 현장은 14일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가 취재했다. 개그맨 김제동이 사회를 맡았으며, 하정우 정웅인 MC몽 윤도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김남길을 깜짝 출연.
김남길은 "누나가 나를 안 불렀다"며 "근처에서 촬영을 하다가 잠시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길은 "고현정과 격정 멜로로 만나고 싶다"고 깜짝 발언을 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웃음과 놀람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열린 고현정의 팬미팅에는 팬카페 '그녀를 기다리는 소나무'를 통해 선정된 500명의 팬이 초대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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