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즉석행운권을 증정해 1등 2명에게는 동남아 왕복항공권, 2등 6명에게는 국내선 왕복항공권, 3등 20명에게는 국내선 50% 할인 왕복항공권을 제공한다.
또 나머지 승객 전원에게도 라운지 이용권과 모형비행기, 어린이 캐릭터 가방과 각종 로고 상품 등을 증정한다.
이같은 행사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항공업계 최고의 권위지인 ATW지(誌) 선정 `올해의 항공사'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는 항공 컨설팅사인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하루 예상 승객이 1만2천8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과 관심이 가장 큰 밑거름이 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을 잇따라 받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가 창사 이래 준비한 최대 규모의 사은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 인천공항서비스지점은 18일 인천공항에서 서비스가 우수한 직원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서비스경진 대회를 개최하고, 7월과 8월 최대 성수기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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