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은 가수 티맥스 정규1집 타이틀곡 ‘까불지마’의 음악에 맞춰 상대편인 그리스에게 ‘까댄스’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그리스 까불지마’를 연신 외쳤다.
많은 월드컵 응원가 중에서 티맥스의 ‘까불지마’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티맥스 정규1집 타이틀곡 ‘까불지마’를 듣고 우리나라 상대편 선수들에게 보내는 경고로 상대선수들에게 위협감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까불지마’를 선택했다’고 한다.
이번 영상에서 거리응원에 나간 신동훈 뿐아니라 영상 중간에 나오는 ‘잔디남’과 무한 체력 로봇 차두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신동훈은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영상을 통해 2002년 전국에 붉은 물결로 물들었던 모습을 기억하며 이번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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