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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 이장우, 김혜수와 연기호흡 “실감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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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 이장우, 김혜수와 연기호흡 “실감나지 않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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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된 KBS 2TV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백마탄역을 맡았던 배우 이장우가 영화에서 김혜수와 호흡을 맞춘다.

이장우 소속사 측은 최근 “이장우가 영화 ‘이층의 악당’에 김혜수의 상대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영화 ‘이층의 악당’은 손재곤 감독의 차기작으로 한석규, 김혜수 등 초호화 출연진을 가동한다.

이장우는 이 작품에서 연상의 여자 연주(김혜수분)를 짝사랑하는 순정파 연하남으로 등장한다.

이장우는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영화계 최고의 선배님들과 작품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꿈을 꾸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장우는 가수 환희의 이종사촌 동생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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