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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日언론 관심 "월드컵 꿈 실현한 재일동포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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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日언론 관심 "월드컵 꿈 실현한 재일동포 3세?!"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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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북한 대표팀 공격수 정대세의 성장 스토리를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정대세의 국적 문제 등을 다루며 “정대세는 한국 국적자인 아버지와 조선적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아버지를 따라 한국 국적을 취득했지만 어릴 때부터 조총련계 조선학교에 다닌 영향으로 북한 대표팀에서 뛰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대세가 북한 대표팀에 선발된 뒤 수비를 중시하는 북한 축구 스타일 때문에 고민을 한 적도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아사히신문 등 타 언론들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북한 대 브라질 경기 직전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보도하며 “‘자이니치(在日)’ 3세인 정대세가 월드컵 무대에 서는 꿈을 어렵게 실현하고 눈물을 참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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