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68세)와 칼리스타 플록하트(46세)가 지난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스타 해리슨 포드가 미국 시트콤 ‘앨리 맥빌’에 출연했던 플록하트와 뉴멕시코 산타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다.
포드와 플록하트는 2002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처음 만났다.
포드는 2004년 1월 자신의 두번째 부인 멜리사 매티슨과 이혼하고 2009년 봄 칼리스타와 약혼한 바 있다. 포드는 지난해 밸런타인데이에 플록하트에게 프러포즈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이번이 세번째 결혼으로 플록하트는 초혼이다. 포드가 전처들에게서 얻은 3남1녀와 손자 두 명이 있으며플록하트가 입양한 아들(9)이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