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수와 아르헨티나 테베스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뛴 절친 사이로 이들의 대결이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박지성과 아르헨티나 주축 공격수 테베스는 프랑스 출신 에브라와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삼총사'로 불렸다.
박지성 선수는 "오로지 승리를 바라는 팬들 앞에서 사적인 관계는 사치일 뿐"이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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