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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in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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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in Classic’
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로 만나는 셰익스피어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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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2010 아람누리마티네콘서트’가 세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6월 24일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셰익스피어 in Classic’이라는 주제로 셰익스피어 문학을 토대로 만들어진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셰익스피어 in Classic’에서는 연극,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양식으로 끊임없이 재창작 되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해 ‘오텔로’, ‘한여름밤의 꿈’ 등 친숙한 희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셰익스피어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카치니와 다울랜드 등 유명 작곡가들이 그의 소네트에 음악을 붙인 성악곡 역시 연주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셰익스피어의 숨결을 들려줄 아티스트는 한국페스티벌앙상블과 낭송을 맡은 박은희, 해설 및 낭송에 이현우다. 56명으로 구성된 한국페스티벌앙상블은 1986년에 창단돼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현악, 관악, 타악기 등 다양한 실내악을 연주한다. 박은희는 현재 한국페스티벌앙상블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1986년 음악동아 선정 ‘올해의 음악가’상, 1990년 한국음악평론가협회 ‘올해의 예술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현우는 현재 한국 셰익스피어학회 공연이사와 순청향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문학과 음악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셰익스피어 in Classic’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만날 수 있다.


박수민 기자 뉴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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