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스바루코리아, '레거시.아웃백' 자발적 리콜 실시
상태바
스바루코리아, '레거시.아웃백' 자발적 리콜 실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18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자동차 업체인 스바루코리아(대표 최승달)가 자발적 리콜에 나선다.

리콜대상은 2009년 4월1일부터 2010년 4월8일까지 생산된 2010년형 레거시 26대와 아웃백 5대 등 한국에 도입된 31대.

이번 자발적 리콜은 차량의 스티어링 롤 커넥터 내 회로에 과도포된 그리스가 수분과 결합, 알칼리화되면서 화학적 피로를 형성할 경우 회로단선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고,  이로 인해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되거나 패들시프트, 혼(horn: 경적), 라디오가 작동하지 않는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스바루코리아는 오는 6월 28일부터 전국 스바루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및 협력점에서 해당 부품에 대한 점검 및 무상 교환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차량 고객 중 이번 리콜 시행 전 1년 이내 혹은 시행 이후에 자체 수리한 고객은 해당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해당 차종 소유자에게는 서면으로 개별 통지되며, 서비스 센터 방문시 사전 예약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스바루코리아 AS고객센터(080-025-8800) 및 각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