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16강 문제 없다! 나이지리아 최악의 상황..수비공백 크다
상태바
16강 문제 없다! 나이지리아 최악의 상황..수비공백 크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18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이지리아의 왼쪽 풀백 자원이 모두 부상을 당했고, 미드필드 카이아가 퇴장당해 결장된다. 

나이지리아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새벽 남아프리카공화국 블룸폰테인 프리스테이트 경기장에서 끝난 그리스와 대회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대2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2패를 기록한 나이지리아는 아르헨티나(2승.승점 6)-한국(1승1패.승점 3)-그리스(1승1패.승점 3)에 이어 B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나이지리아로서는 패배의 아픔보다 선수들의 퇴장과 잇단 부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오른쪽 주전 미드필더 사니 카이타(알라니야 블라디캅카스)가 불필요한 반칙으로 퇴장 당해 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서지 못한다. 또 왼쪽 풀백을 담당하는 주전과 백업 요원이 한꺼번에 부상으로 실려 나갔다.

주전 왼쪽 풀백인 타예 타이워(마르세유)는 후반 10분 허벅지 안쪽 근육을 다쳐 경기를 포기했고 백업 멤버인 우와 에치에질레(스타드 렌)도 부상으로 쓰러졌다.

전문가들은 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닷새 앞둔 나이지리아로선 퇴장 당한 카이타를 대신해 오른쪽 미드필더를 맡을 선수는 물론 완전히 공백이 됐다고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