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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허정무 감독 인터뷰 못마땅" 박주영-박지성 응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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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허정무 감독 인터뷰 못마땅" 박주영-박지성 응원해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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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아르헨티나전을 마친 허정무 감독의 인터뷰를 지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신해철은 박지성과 박주영을 응원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허정무 감독님, 감정이 정리되지 않은 경기 직후 인터뷰이지만 특정 선수의 실수를 거론한 것은 지도자답지 못한, 허정무의 평소 수준에 못 미치는 행동이었다"고 글을 올린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신해철은 "우리에게 축구는 스포츠 그 이상의 무엇이고 당신(허정무 감독)은 이제 우리의 얼굴"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신해철은 (박주영 선수의 자책골에 대해) "위대한 메시에게 경의를,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릴 것 같던 캡틴 박지성에게 감사를, 무엇보다 우리의 불운한 에이스 박주영을 그의 하나님이 일으켜 세우시길"이라고 했다.

또 "사람인 우리는 비난을 자제하고 성원하는 일을 해야겠죠. 그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라고 적었다.

한편 대한민국은 17일 저녁 아르헨티나와의 예선에서 4대1로 졌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나이지리아전에서 이길 경우 16강 진출 희망이 보인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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