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끝낸 김남일 선수가 코믹댄스를 춰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남일은 18일 훈련을 마치고 박지성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갑자기 코믹댄스를 췄다.
김남일표 코믹댄스는 양 다리와 양팔을 벌리고 흔드는 춤. 예전 개그콘서트의 김대희가 연기했던 '바보대구' 캐릭터와 비슷했다.
카리스마 김남일의 코믹댄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날일에게도 저런 모습이" "김보민 아나운서는 좋겠다" "아르헨티나전 상처는 잊고 활발한 모습으로 나이지리아전에 임하길 바래요"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과 함께 남은 경기에 대한 응원을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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