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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차 정현돈, "용돈 너무 짜..비상금 챙기고파" 고민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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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차 정현돈, "용돈 너무 짜..비상금 챙기고파" 고민 토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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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현돈이 새신랑으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정현돈은 최근 MBC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 녹화에서 고민을 상담해주는 '귀선생'에게 "결혼 후 아내에게 용돈을 받기 시작했다. 용돈이 너무 적어 후배들에게 위신이 안 선다"며 비상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귀선생은 "우리 아빠는 그런 생각 안하는데 아저씨는 간이 큰 것 같다"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녹화에는 정형돈 외에도 조형기, 신봉선, 홍경민, 안영미가 참여했다. 방송은 20일 오전 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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