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의 수비수 존 판칠(존 판트실) 선수가 경기 도중 심한 부상을 입고 들 것에 실려 나왔다. 출혈이 심한 상태로 알려져 오는 24일 독일전에 출전할지 주목된다.
존 판칠은 지난 19일 남아공 프리토리아 로열 바포켕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32강 조별리그 D조 가나 대 호주 전에서 상대 선수와 공중볼을 다투다 부상을 당했다.
호주의 해리 큐얼 선수가 핸들링 반칙으로 퇴장당했지만 가나는 동점골은 넣는 데에 그쳐 1:1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경기에서 존 판칠은 마르코 브레시아노와의 경합 과정에서 심판의 휘슬이 불자 억울해 했다.
한편 가나는 오는 24일 독일과의 D조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사진=연합뉴스/가나와 부르키나파소의 경기 모습)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