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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을 잡아라" 슬로바키아-파라과이 경기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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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을 잡아라" 슬로바키아-파라과이 경기 '치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2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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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저녁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예선 파라과이와 슬로바키아가 물러 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파라과이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1대1 무승부, 슬로바키아는 최약체로 꼽히는 뉴질랜드를 상대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파라과이와 슬로바키아는 이번 경기를 통해 승점을 획득해야 한다.

파라과이는 엔리케 베라, 빅토르 카세레스 등의 선수들이 미드필드에서 높은 압박 수비를 선보였다. 192cm 장신인 오스카르 카르도소를 내세워 남미의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슬로바키아는 라디미르 바이스 등의 선수가 빠른 측면 돌파로 골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SBS는 20일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 방송 대신 '2010 남아공월드컵' F조 예선인 '슬로바키아 대 파라과이' 경기를 중계 방송한다. 이로 인해 당초 8시에 방송되던 8시 뉴스는 한시간 앞당겨 7시에 방송되었으며, 이어 방송된 F조 예선인 '슬로바키아 대 파라과이' 경기 중계 방송은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로 인해 '인생은 아름다워'도 결방된다.

SBS는 지난 11일 성대한 막을 올린 '2010 남아공월드컵'으로 인해 모든 예능, 드라마, 시사 교양프로그램을 경방 조치하고 월드컵 경기 및 특집을 방송하고 있다. 다음주인 22일 저녁부터 일일드라마 '세자매'를 시작으로 '자이언트', '나쁜 남자', '커피하우스' 등 일부 드라마를 정상 방송한다.

한편 에우제비우가 북한을 "약한 팀이 아니다"라고 주의할 정도로 포르투갈과 북한이 16강 진출티켓을 놓고 사활을 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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