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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연승으로 16강 확정..카카퇴장 '헐리웃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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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연승으로 16강 확정..카카퇴장 '헐리웃 액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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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2010 남아공월드컵축구대회에서 코트디부아르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브라질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루이스 파비아누(세비야) 2골, 엘라누(갈라타사라이) 1골을 넣은데 힘입어 코트디부아르를 3-1로 격파했다.

앞서 북한을 2-1로 이긴 브라질은 승점 6을 쌓으며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완승을 거뒀지만 에이스 카카가 심판의 애매한 판정으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을 당하면서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손실을 입었다. 카카와 충돌한 코트디부아르의 케이타가 다소 과장된 행동과 함께 얼굴을 감싸쥐며 넘어졌고 카카는 곧바로 심판에 의해 퇴장당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케이타의 ‘헐리웃 액션’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브라질은 25일 포르투갈과 G조 마지막 경기를 남겨 놓았다. G조에서는 포르투갈이 승점 1로 2위, 골득실에서 뒤진 코트디부아르가 3위, 1패만을 기록중인 북한이 4위에 올라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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