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21일부터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MD)의 사전계약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를 사전계약하고 홈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총 5천505명에게 차량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5%, 500명에게는 2% 그리고 나머지 5천명에게는 10만원씩 할인해 준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 아반떼 관련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주유권 및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는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를 콘셉트로 과감한 내부인테리어를 통해 역동적인 스타일로 완성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감마 1.6ℓ GDI 엔진을 국내 준중형 최초로 탑재해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를 구현했다.
특히 국내 준중형 차급 최초로 전 모델에 사이드 & 커튼 에어백과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기본 장착해 안전성 및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또 후석 열선시트, HID 헤드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등 첨단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