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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 "사람들 고정관념에 자살충동 느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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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 "사람들 고정관념에 자살충동 느껴" 고백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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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이 살인과 자살충동까지 느끼는 등 힘겨웠던 사춘기 시절을 고백했다.

김성은은 22일 방송되는 EBS 공사창립 10주년 기획 특집 '다큐프라임-10대 성장보고서' 2부 '이상한 봄, 사춘기'에서는 모태범 선수와 김성은 등이 참석해 사춘기 청소년에 대한 여러 가지 심리실험 등을 한다.

김성은은 "사춘기 시절 '미달이'라는 고정관념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로 인해 우울증과 자살충동을 느꼈다"며 "어떤 그룹이나 공동체 안에서 일원으로 화합을 이루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김성은은 90년대 말 SBS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박영규와 박미선의 딸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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