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SES 출신인 슈(유수영)가 한국 축구팀이 16강 진출에 성공한 23일 새벽 득남했다. 현재 산모와 아들은 출산 이후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으며, 남편 임효성 선수는 무척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에 따르면 슈가 23일 오전 2시30분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지만, 슈가 초산이라서 밤새 고생해서 아이를 낳게 됐다는 것. 남편인 임효성 선수도 매우 기뻐했다.
슈는 올 4월 2년간의 열애 끝에 농구선수 임효성(인천전자랜드)와 결혼했다. 최근에는 남편 임효성과 함께 만삭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랑’이라는 태명을 가진 슈와 임효성의 아이는 현재 매우 건강한 상태다. 또한 에메랄드 빛의 예쁜 무늬를 가진 흰 구렁이 태몽을 꾸었다고 털어놨다. 남편인 임효성은 아이와 밤늦게까지 태담을 나누고 슈가 가려먹을 음식을 체크하고 마사지를 해주는 등 자상하게 돌봐주고 있다.
한편 슈-임효성 부부의 인터뷰와 화보는 CJ 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티비 6월호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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