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습녀' 임지영이 2010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한국)-나이지리아전 거리응원을 하기위해 T팬티까지 속이 훤히 비치는 흰 한복을 입고 나타났다.

23일 새벽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거리응원전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세번째 경기 대한민국(한국)-나이지리아전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한국이 속한 B조 1위는 아르헨티나 2위가 한국이며, 한국은 16강전에서 A조1위인 우루과이와 맞붙을 예정이다.

이날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후 '똥습녀' 임지영은 'KOREA' '16강 화이팅'이라고 몸에 그리는 등 적극적인(?) 응원에 나섰다.

임지영은 지난 독일월드컵 당시 엉덩이가 훤히 비치는 비닐옷을 입어 '똥습녀'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인터넷상에 찬반논란을 뜨겁게 일으킨 장본인이다.

스포츠연예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