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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비키니방송-김보민 미니홈피 '좋은예vs나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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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비키니방송-김보민 미니홈피 '좋은예vs나쁜예'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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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헤발슛, 박주영 역전슛, 최화정 비키니방송, 데프콘 삭발인증 등의 사례와 김남일 부인 김보민 미니홈피 테러, 임지영 응원복 논란 등이 '좋은예vs나쁜예'로 꼽히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수는 23일 새벽(한국시간) 남아공월드컵 나이지리아전에서 머리를 숙인채 발을 사용한 '헤발슛' '헤킥'으로 수퍼스타가 됐다. 이정수와 함께 박주영은 아르헨티나전 자책골을 만회하기에 충분한 역전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김남일, 차두리 등 수비진의 실수(실책)으로 우루과이 경기에 앞서 수비진 보강이 필수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태극전사들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대업을 달성한 가운데 군 미필자를 중심으로 병역면제(군면제) 논란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방송인 최화정은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을 하겠다는 약속을 쿨하게 지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데프콘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아일언 중천금 시청응원 때 여러분과 한 약속 지킵니다. 한국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머리를 자른 사진을 올렸다. 데프콘은 지난 17일 B조 2차전인 아르헨티나전 당시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오르면 삭발하겠다"며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이처럼 좋은예와 달리 나쁜예도 이슈가 되고 있다.

김남일의 실수에 대해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의 미니홈피는 23일 오전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문제는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을 올리면서, 김보민 미니홈피는 선플러와 악플러의 대결양상까지 벌어졌다.

이밖에 '똥습녀'로 불리는 임지영은 티(T)팬티가 훤히 보이는 흰 한복을 입고 나이지리아전 응원에 나서 네티즌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흡사 노출증 환자가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네거티브 마케팅으로 응원녀 대열에 끼려 한 것이냐는 비난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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