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는 한국이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을 확정지은 23일 오전 5시 30분께 트위터에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선예는 ‘정말 멋진 일을 해냈어요. 하느님이 박주영 선수와 함께 해줬네요. 자랑스러운 하느님의 아들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본선에 진출한)모든 나라, 모든 (축구)영웅들이 정말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다들 멋집니다. 파이팅’이라며 태극 전사를 응원했다.
한편 이정수의 동점골과 박주영의 역전골로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하게 된 우리나라는 오는 26일 16강진출국인 우루과이와 경기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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