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G20 앞둔 캐나다, 규모 5.0 지진 발생 '아찔'
상태바
G20 앞둔 캐나다, 규모 5.0 지진 발생 '아찔'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24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캐나다에서 23일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미 중부시간으로 이날 낮 12시40분께 오타와 북쪽 61㎞ 지점의 지하 16㎞ 인근을 진앙으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캐나다 수도인 오타와는 물론 미국 오하이오와 시카고, 미시간, 뉴욕 등에서도 진동이 느껴졌을 만큼 강력했으며 현재까지 보고된 사상자나 피해는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약 30초가량 지속된 이번 지진으로 오타와 및 토론토, 퀘벡 지역의 건물과 정부 청사 건물이 흔들렸으며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한편 캐나다는 오는 26~27일 토론토에서 치러지는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


미 지질조사국은 오타와 인근이 소규모 지진도 1년에 서너 차례 일어나는 지진 다발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