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 내 팀 불화를 겪은 프랑스는 22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블룸폰테인 프리스테이트 경기장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 A조 3라운드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2-1로 패배했다. 1무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프랑스는 감독 레몽 도메네크가 경기가 끝난 뒤 남아프리카공화국 감독의 악수를 거절하고 돌아가는 모습이 화면에 잡혀 두 배로 비난을 받고 있다.
프랑스는 도메네크 감독을 해임하고 로랑 블랑을 새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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