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틱형 3종과 핸디형 5종 등 흡입력을 강화한 무선 청소기 8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에는 트윈챔버 시스템을 적용해 스틱형 청소기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약한 흡입력을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윈챔버 시스템은 먼지통 내의 공기유입 통로와 먼지방 공간이 분리돼 오랜 시간 강한 흡입력을 유지할 수 있다.
스틱형 제품에는 구석과 틈새를 좀 더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회전-틈새 브러시를 채용하고, 헤파필터를 채용해 미세먼지 날림도 최소화했다. 핸디형 제품도 틈새·솔 브러시를 함께 제공해 문틈·가구틈·차 안의 미세 먼지까지도 청소할 수 있게 했다.
출고가격은 스틱형이 16만원대이고 핸디형은 9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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